풀러렌과 닮은 정다면체 및 준정다면체의 분자모델링에 관한 연구 > 논문 검색첫페이지로 이동

본 연구는 풀러렌과 닮은 정다면체 혹은 준정다면체(아르키메데스 다면체) 구조를 가진 분자의 존재 가능성에 대한 것이다. 존재 가능
성을 알아보기 위해 Gaussian program을 이용해 탄소 원자들이 정·준정다면체 구조의 분자가 되었을 때 에너지 변화량(ΔE)을 계산하
였다. 풀러렌을 기준으로 가장 에너지 변화량(ΔE)이 큰 분자를 순서대로 분자의 존재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 과정에서 탄소의 수가 많
을수록 에너지 변화량(ΔE)이 커짐을 확인하였고, 삼각형 비율이 많은 구조는 Gaussian program에 의한 계산 과정에서 삼각형을 줄이는
구조로 변화하는 것을 확인했다. 한 원자에 형성되는 결합이 5개 이상인 경우 계산 과정에서 원자당 결합을 4개 이하로 줄이는 구조로 변
화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 정다면체와 13가지 준정다면체의 에너지 변화량을 계산해냈다. 또한 정다면체 혹은 준정다면체 분
자들의 Host 분자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모델링이 끝난 분자의 안쪽 최소반경을 계산하여 가둘 수 있는 guest 화합물의 크기에 대
해 고려해보았고, 깎은 십이이십면체에 SO2 분자를 넣어 안정화되는 에너지를 계산해 보았다.

This study is about the possibility of existence of molecules with regular or semi-regular(Archimedes polyhedron) structure except
fullerene. To investigate the possibility of existence, we used the Gaussian program to calculate the energy change (ΔE) when the carbon
atoms become the molecules of the regular or semi-regular structure. We present the possibility of molecules in order of molecules with
the largest energy change (ΔE) based on fullerene. In this process, it was confirmed that the energy change (ΔE) increases as the number
of carbon increases, and that the structure with a large triangular ratio changes to a structure that reduces the triangle in the calculation by
the Gaussian program. When the number of bonds formed on one atom is 5 or more, the number of bonds per atom is reduced to 4 or less
in the calculation. We also consider the size of the gueast compound that can be calculated by calculating the minimum inner radius of
the modeled molecule. In order to check the possibility of a regular or semi-regular polyhedron molecule as a host molecule, we tried to
calculate the energy stabilized by adding SO2 molecule to the twelve-sided dodecahed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