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주제 국문:UV-A에 따른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imidacloprid, Thiamethoxam)의 토양 잔류량 변화
연구주제 영문:Km geonu, Shin JaeRyun, Park gyuri, Lee youngjun, Jeon hyeondo
작성자 국문:김건우, 신재륜, 박규리, 이영준, 전현도/창원과학고등학교
작성자 영문:Kim Geon-U, Shin Jae-Ryun, Park Gyu-Ri, Lee Yeong-Jun, Jeon Hyeon-Do / Changwon Science High School
초록:
본 연구 는 기후변화 및 토양 산성화와 같은 환경 요인이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의 분해 속도와 잔류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표 성분인 이미다클로프리드(Imidacloprid) 와 티아메톡삼(Thiamethoxam)을 대상으로, pH 5.1, pH 6.3에서 25°C 암실, 35°C 암실, 35°C UV-A의 세 가지 환경 조건에서 시간에 따른 농도 변화를 UV-Vis 분광광도법과 HPLC를 통해 정 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두 농약 성분 모두 빛이 차단된 25°C, 35°C 암실 조건에서는 분해가 거의 일 어나지 않았으나, 35°C UV 조건에서는 가장 빠른 농도 감소를 보여 온도에 의한 열분해보다 자외 선에 의한 광분해가 분해의 주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두 성분 모두 pH 6.3에서 더 높은 분 해 정도를 보였다. 이는 토양 산성화가 농약의 잔류성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 결과는 기후변화가 농약의 잔류 기간과 생태 독성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고, 비표적 생물을 보호하기 위한 농약 관리 전략 및 지속가능한 농업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과학적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 을 것이다.
주제어 : 네오니코티노이드, 이미다클로프리드, 티아메톡삼, 광분해 I. 연구 동기 및 목적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는 해충의 신경계를 직접적으로 교란하여 다른 살충제에 비해서 높은 방제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현대 농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대표적인 농약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러한 강력한 살충 효과는 표적 해충뿐 아니라 비표적 생물에게도 영향을 미쳐 심각한 문제를 야 기한다. 특히 대표 성분인 이미다클로프리드는 꿀벌 개체군 감소와 벌집 붕괴 현상의 주요 원인으 로 지목되면서, 농업 생태계 유지에 필수적인 화분 매개 곤충을 위협하는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단순히 생태계 차원의 문제를 넘어, 농작물 생산성과 식량 안보에도 직접적인 위협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크다. 실제로 미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꿀벌 봉군의 손 실률은 매년 30~50%에 달하며, 2020-21년에는 전체의 51%가 소실되는 등 역대 최악 수준에 도 달하였다. 이러한 꿀벌 개체군의 급격한 감소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농약의 사용과 기후변화, 병해 충 등 복합적인 요인과 맞물려 발생하는 현상으로, 수분 매개 곤충에 대한 보호와 관리의 필요성을 강하게 시사한다.